[퍼스트뉴스=전남강진 임호성 박종흥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자격 검증에 적격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차로 지난 14~16일까지 시 단위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 검증에 이어 2차로 군 단위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 검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해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22일 이 군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이를 통보했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동안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 가운데 중앙부처는 물론 각 기관들로부터 가시적 성과들을 인정받음으로써 대외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 군수는 민선 7기의 비전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와 ‘여민동락’으로 두고 7대 분야, 40개 사업의 공약을 착실히 추진해 왔으며 민선 4년 동안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매년 1천억 원 이상 4년간 6천억 원의 국도비를 가져왔다.
이승옥 군수는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대로 새로운 강진 시대를 열기 위한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및 인구유입,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상공업 적극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 시설 확충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 유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 실현이 큰 결실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