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채아 기자] 전남대학교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단이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융합보안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단은 소형모듈원자로, 전기차충전,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에너지 융합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분야 취약점 진단 및 관리 프로그램을 포함한 15건의 특화된 솔루션 및 특허가 개발됐으며 기술이전도 이뤄졌다.
또 에너지 신산업 분야 인재들을 양성해 국내 에너지 보안 국책 연구기관, 산업계, 공공기관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융합보안대학원)사업’을 운영하며 에너지와 보안의 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종의 에너지 보안 전문 교과목이 개발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실무와 이론을 결합한 융합보안 교육과정을 통해, 에너지 보안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대 융합보안대학원은 오는 12월 11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2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cs.j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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