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처리
[퍼스트뉴스=전남무안 박안수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3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 부터 9일간 개회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38건(원안 가결 34건, 수정가결 3건, 건의안 채택 1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3월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에서 예결위원들은 추경 예산을 심도 있게 논의 하여, 이번 예산안이 지역 균형개발과 코로나19 방역 등에 대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한 것으로 판단되어 기정 예산 대비 967억원 증액된 6,474억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무안군의회는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업인 보호를 위해 김원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농어업인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김대현 의장은 무안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집행부 에서는 안건 심사 과정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군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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