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석자연치유연구원장 최원창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되어 한국 사람들의 안방을 뜨겁게 달구었던 트롯트 열풍!!
최근 유행하는 트롯트중 '바램'이라는 곡이 있죠?
“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 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 입니다 “
우리는 삶의 무게 때문에 건강하기도하고 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피곤합니다. 이렇게 생긴 피곤함 때문에 만성피로 증후군(Chronic Fatigue Syndrome)이 생김니다. 이런 피곤증을 치료하는데는 목욕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그 외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사랑만큼 좋은 보약이 없습니다.
미국의 의료전문 웹사이트 마이헬스뉴스데일리에 의하면
우리가 사랑을 나눌 때 생기는 옥시토신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그 효과는 많이 있으나 건강과 관련되어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랑호르몬이라고 하는 옥시토신은 오래 전부터 출산 시 자궁경부의 수축을 도와서 태아가 자궁 밖으로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모유수유를 돕고 아이와 엄마 사이의 유대감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등 출산과 양육과정에서 엄마와 아기에게 큰 역할을 합니다.
1.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실험 쥐를 형제 쥐들과 떨어지게 한 후 옥시토신을 투여하자 실험 쥐가 형제 쥐들과 떨어지면서 느꼈던 공포나 스트레스, 우울함의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옥시토신이 사람에게도 스트레스를 덜 느끼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2. 감정적인 기억을 좋게 만듭니다옥시토신 호르몬은 긍정적인 경험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하고, 어떠한 감정에 대한 기억을 더욱 좋게 만들기도 한다. 국민과학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는 성인 남성들에게 옥시토신을 투여한 결과, 어머니와 관계를 잘 유지한 남성들은 어머니와의 추억이 더욱 좋게 극대화되었으며, 나쁜 기억으로 어머니를 비하했던 남성들의 태도 또한 좋게 변했습니다.
3, 만성피로 증후군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기억을 좋게 만들어서 만성피로를 경감시킴니다.
또한 고아와 입양아들이 다른 사람들과 안정적인 관계를 맺기 힘든 것은 옥시토신이 낮았기 때문이었으며 입양이 되어서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이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많이 분비 되었습니다. 또 옥시토신은 뇌의 ‘인내 영역’에 도움을 줘 마약과 알코올 등의 중독 증상을 완화시키고, 동료들을 보호하려는 보호본능을 일으키며, 낯선 이에게 돈을 나누어 주며 기부를 하는 데 더욱 관대한 결정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과 같이 사랑을 하기만 해도 아픈 마음이 치유되고, 신체가 아픈것도 감소됩니다. 진통제를 맞으면 잠시 통증이 사라지지만, 사랑을 하면 모든 통증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봄은 성큼다가 왔습니다.코비드19로 힘들었던 마음을 펴고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 꽃 구경도 하고, 화분도 키워보시고, 새로운 취미생활도 하시고, 무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을 주고, 배려하고 감사하며, 자연과 함께 자연의 속도로, 우리의 움츠려든 세포를 깨워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