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4월 16일 광주지역 65명의 전직 중·고등학교 교장단은 “지난 4년 우리 시민들과 이용섭 시장이 이뤄낸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뛰어넘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이재연, 이인형, 이근욱, 박인석, 정호경, 정재관 등 전직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교장단 65명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더 크고 더 강한, 사람의 나라 광주’를 완성하고 5년 후 정권교체를 이루고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준비할 적임자는 이용섭 예비후보뿐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대선에서 광주는 전국 최고의 투표율로 이재명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를 보냈으나 끝내 촛불혁명으로 세운 민주정권을 지켜내지 못해 가슴이 아프다.”며 “광주시민들은 대선이 끝난 지 한 달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허탈감과 상실감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 광주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독립정신으로 역사의 물길을 바로 돌렸던 자랑스러운 의향이다. 다시 광주에서부터 희망을 만들고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키우고, 문재인 대통령이 인정한 혁신의 리더! 광주의 품격에 걸맞는 진정한 리더! 이용섭 시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미 이용섭 시장과 함께한 지난 4년 광주의 변화는 시작되었다. 떠나는 광주에서 이제는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로 바뀌어 있다.”며 “민주 인권 도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 노사 상생도시, 친환경 자동차 산업도시, 기후 위기 대응 선도도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 편한 도시로 도약하면서 민주화로 앞장섰던 도시도 기업 하기 좋은 경제도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65명의 전직 광주지역 중·고등학교 교장단은 “이러한 광주발전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 리더십의 교체로 행정의 연속성,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무너지면 광주는 언제든지 과거로 뒷걸음칠 수 있고 국내·외 도시들로부터 추월당할 수 있다.”며 “넘치는 행정 경험과 경력을 가진 이용섭 예비후보만이 중단 없는 광주발전을 이룰 수 있기에 끝까지 지지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65인의 교장단 명단"
강의선(전 동성고교장), 강종근(전 조대부고교장), 고효주(전 고려중교장), 구희연(전 석산고교장), 김갑수(전 광덕고교장), 김경배(전 금호중앙중교장), 김광중(전 성덕중교장), 김덕중(전 성덕중교장), 김성현(전 광주여상교장), 김영길(전 동성고교장), 김영태(전 인성고교장), 김영호(전 대성여고교장), 김원강(전 대성여중교장), 김진만(전 광덕중교장), 김창현(전 대성여고교장), 김해숙(전 숭의고교장), 김홍국(전 문성고교장), 노옥현(전 동일미래과학고교장), 류춘호(전 동신고교장), 류충성(전 문성중교장), 민종기(전 국제고교장), 박남규(전 송원여고교장), 박래흥(전 동아여중교장), 박원희(전 광주여상교장), 박인석(전 비아고교장), 박종익(전 비아중교장), 서현기(전 숭일고교장), 손성호(전 진흥고교장), 손해근(전 동신여고교장), 송수남(전 전남중교장), 송양호(전 광산중교장), 신찬호(전 광덕고교장), 양대원(전 운남고교장), 양병규(전 서석중교장), 유선(전 동신고교장), 유복삼(전 인성고교장), 윤승호(전 서진여고교장), 이근욱(전 전남여상교장), 이승대(전 전자공고교장), 이용호(전 숭덕고교장), 이원진(전 경신여고교장), 이인형(전 광덕고교장), 이재연(전 조대여고교장), 이종하(전 조대부중교장), 이표식(전 인성고교장), 임인호(전 숭일고교장), 임채순(전 광덕중교장), 장률(전 송원고교장), 전갑원(전 조대여중교장), 전윤옥(전 전남여고교장), 정상기(전 문성중교장), 정재관(전 광주숭일중교장), 정찬형(전 첨단중교장), 정호경(전 동신여고교장), 정환기(전 전남고교장), 조영선(전 동성여중교장), 조영훈(전 광일고교장), 주태술(전 석산고교장), 최석균(전 인성고교장), 최윤길(전 장덕고교장), 최윤수(전 송원여고교장), 최홍석(전 호남삼육고교장), 표형섭(전 광산중교장), 홍석신(전 조대부고교장), 황성연(전 금호중앙중교장) 총6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