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예약 모집.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전통장으로 건강한 밥상 만들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전통장으로 건강한 밥상 만들기.
[퍼스트뉴스=경기안양 한경탁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021년 11월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 등 시민들의 먹거리 주권 및 먹거리 복지 구현을 목표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유진, 이하 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센터에서는 이달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밥상의 기본이 되는 전통음식과 전통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작년 12월 처음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하루 만에 선착순 마감이 되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한 발짝 더 다가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면 교육으로 “쌀조청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음식 및 전통장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쌀조청 고추장과 고추장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식재료로 직접 만든 쌀조청 고추장(500g)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가 함께 제공된다.
‘쌀조청 고추장 만들기’는 오는 4월 25∼26일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센터(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 소재) 교육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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