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분위기 띄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 노린다
[퍼스트뉴스=전남강진 김동완 기자] 강진군이 10월 21일 월요일부터 11월 3일 일요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평일과 주말 모두 최대 5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분위기를 띄우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벤트 기간 중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결제 시, 즉시 적용되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축제 기간 전인 10월 21일 월요일부터 10월 25일 금요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이, 축제 기간 중 평일인 10월 28일 월요일부터 11월 1일 금요일까지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축제가 시작되는 10월 26일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4일간은 기존에 추진 중인 ‘강진군 주말 3천 원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이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제공되어, 축제 기간 내내 5천 원의 할인 혜택이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 적용 방법은 ‘주문하기’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후 ‘할인 쿠폰 적용’을 누르면 된다. 한정 수량에 한해서 이벤트 기간 내내 1인당 매일 1회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 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이 가능해 할인 혜택이 크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앱 내 결제 시 강진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상품권 구입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결제 방법은 ‘주문하기’에서 ‘결제 수단’ → ‘강진사랑상품권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2024년 10월 기준으로 전남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의 강진군 내 가맹점은 246개소, 누적 회원 수는 6,066명으로 강진군민 5명 중 1명은 사용하는 생활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주문 건수, 매출액, 지역화폐 결제금액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