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4명 중 4명 전원 입상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출신 시니어모델들이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쓰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다.
16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출신 박경민 씨(여‧56)가 최근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MA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가족사랑 및 효 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견고한 결합과 올바른 생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생교육원 매니아 과정을 수강 중인 박 씨는 요가와 명상 등 바른자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날 훌륭한 워킹을 뽐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와 별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민식 씨(여‧71)는 우수상을, 김명숙 씨(여‧64)는 베스트워킹상을, 김용미 씨(여‧56)는 포토베스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내달 19일 제11회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에서 시니어모델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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