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나주 이병수 기자] 윤병태 예비후보는 이 입장문에서 시민적 여망과 각 후보의 의지를 담아낼 수 있는 통합 지방정부에 준하는 “나주 대전환 정책연대(가칭)”를 제안 한다고 밝혔다.
이연대의 주요 의제는 “선의의 경쟁” “본선지원” “본선 후 협치”라고 말하고 경선 기간 동안 선의의 정책경쟁은 하되 지나친 과열경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흠집을 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최종 경선과 본선에 돌입하게 될 경우 경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연대에 참여했던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도 중요한 의제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 입장문에서 이재창·이민준·김병주 예비후보가 제안한 후보 단일화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히고, 지난 7일, 9인의 시장 예비후보들이 주장한 강인규 시장의 민주당 공천 배제 요구는 무능과 부패를 심판하라는 시민과 당원의 요구이기에 공천 배제 주장은 여전히 유효 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 예비후보는 시민의 시선은 이미 시장 선거를 넘어선 대전환의 나주시대를 바라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도약과 통합의 길에 모두가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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