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인수위에서 ‘코로나 확진 학생 중간고사 응시에 대한 대책 마련 발표’ 이후 광주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매우 중요한 대입전형 요소이므로 공정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면서, 인정점수 부여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고등학교가 4,5월 중에 중간고사가 실시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확진학생이 중간고사 응시에 필요한 환경과 인력 상황 등을 미리 파악하여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교육청의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다음 주부터 완화된 방역기준 발표가 예고된 상황이며,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여 증상에 따라 시험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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