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슬로건으로 담양중학교에서 캠페인 실시
[퍼스트뉴스=담양 김동현 기자]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위원장 김갑중, 이하 마학협)는 지난 24일 담양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진숙), 담양중학교(교장 윤기정) 교직원들 및 선도부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학협은 신학기를 맞이해 지난 9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담양남초등학교를 비롯해 16개 초ㆍ중학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폭력 제로화와 코로나19 퇴치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김갑중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워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학습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바른 인성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학협은 2007년 결성된 이래 모범청소년 산업체 시찰과 문화예술의 체험프로그램과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을 10년째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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