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학습 여건 어려운 학생 위해 1천만원 기탁
[퍼스트뉴스=목포 한문순기자] 목포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수)가 11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이사장 김종식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목포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3년, 2017년, 2018년에 각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목포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늘어나면서 학습 여건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목포동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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