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목)∼2일(금) 천안서 ‘2022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 개최
내년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으로 선정돼 센터 내 학교업무 지원인력 보강하고,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 구축 예정
내년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으로 선정돼 센터 내 학교업무 지원인력 보강하고,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 구축 예정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천안에서 1일(목)~2일(금) 1박 2일에 걸쳐 도내 학교지원센터 장학사 및 센터장,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학교지원센터 고도화를 위한 ‘2022 학교지원센터 운영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평가회는 ▲타 시‧도 교원 행정 업무경감 사례 공유 ▲확장형 학교지원센터 운영 사례 ▲2022 학교지원센터 종합 성과 공유 및 2023 사업 추진 방향 토의 ▲2023학년도 지역별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 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부 업무경감 및 효율화 중심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 국정과제인 교원 업무경감과 관련된 다양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14개 시군별 학교지원센터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 내 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담당 인력의 행정업무 처리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며, 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 그리고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과 주무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의 실현과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촘촘한 지원을 이어나가 주실 것”을 당부했다.
Tag
##충남도교육청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