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22일 행복어울림센터서
신생기업 아이디어 제품 선봬
신생기업 아이디어 제품 선봬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와 광주시 북구가 공동으로 9월 21~22일 이틀동안 정문과 북구청 사이에 위치한 행복어울림센터 옆 광장에서 청년 창업가, 스타트업, 주민들이 함께하는 ‘오월 첫동네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전남대학교 지역공헌센터(센터장 민정준)가 주관하는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청년기업, 소상공인, 북구 내 스타트업 기업과 지역 주민들의 시제품, 수공예제품, 문화상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제품이 선보인다. 시장 진출이 어려운 스타트업 기업과 아이디어팩토리 창업기업으로서는 판로 개척과 시장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 사업의 중심건물인 행복어울림센터와 입주 기관들을 알리고, 북구 청년주간 행사와 연계해 청년정책도 홍보한다.
행사장에 개설된 30여 개 부스에는 오월첫동네, 옆동네, 추천 신생기업들이 들어서고, 중고물품 판매점인 ‘오래상점’, 플리마켓 참여 셀러와 함께하는 ‘천원 경매’가 운영된다.
또 문화놀이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아티스트의 보컬 공연, 밴드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도 곁들여진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