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장흥 박종흥 김경일 임호성 김효수 기자] 장흥군은 19일 장흥JNJ골프리조트에서 ‘민선8기 제8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안건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건의 ▲매각대상 폐지학교 노후건물 재산가액 제외 건의 ▲전남 국립의대 설립 대정부 공동건의 등 3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된 현안은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장흥군은 ‘대한민국 통일 시작의 땅, 정남진 장흥’을 주제로 통일을 위한 유일하고, 독특하고, 차별화된 군정 철학이 담긴 수범사례를 발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적극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여 모두가 잘 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도내 시장·군수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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