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호텔조리‧작업치료 등 높은 경쟁률…내달 9일 합격자 발표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2023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2차 모집인원은 51명이며, 접수 결과 총 256명이 지원했다.
학과별로는 컴퓨터공학과가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호텔조리제빵학과 13대 1 △작업치료학과 8.5대 1 △경찰행정학과 7.8대 1 △소방안전관리학과 7.7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7.5대 1 등의 순을 보였다.
수시2차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9일이며, 정시모집은 내달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이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충청남도가 운영하는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 최상의 교육환경과 교육복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전력을 다할 열정만 있다면 도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신입생 무상교육(전액 장학금) 실현 △신입생 100% 기숙사 입실(청양군 전입 시 정착금 지원)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 복지를 지원한다. 또한 개교 이래 1044명의 공직분야를 배출하는 등 공직 명문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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