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김유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에서는 제102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아 국가정보원 광주광역시지부 직원들의 성금 500만원을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국정원 광주지부는 7일 오후 광주·전남지역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김영남 지사 자택을 방문하여 배우자에게 위문금 50만원 등을 전하며 위로하고, 8일 오후 3시에는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김주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9명에게 위문금 450만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2017년 국정원 광주지부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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