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장흥 박종흥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난해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4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새내기의 눈으로 바라본 행정에 대해 다양하고 솔직하게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자신과 비슷한 재임기간을 가진 새내기 공직자들과 편안한 대화를 주도,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직원 한 명 한 명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공직생활을 조언하는 등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일해야 활기찬 군정 발전도 이뤄낼 수 있다”며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따듯하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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