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하남 정기현 기자] 하남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연합(지적발달장애인협회 하남시지부(이주봉 회장), 지체장애인협회 하남지회(정규인 회장), 하남시장애인복지관(민복기 관장),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한용구 센터장))은 지난 11월 29일(금) 하남시 4개 기관 활동지원사들을 위한 ‘2024 하남시 활동지원사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소속감과 근로 의욕을 높이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하남시 내 활동지원기관들이 힘을 합쳐 기회한 이 자리에는 약 20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하여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행복해야 장애인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위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포용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남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지원사들에게는 행복하고 안정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한 해의 피로를 씻고, 서로를 격려하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남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