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장흥 임호성 김효수 기자] 장흥군수(김성)은 지난 1일 한국4-H전라남도본부가 주관한 "2024년 전남 4-H 가족 어울림 한마당" 대회에서 장흥군4-H연합회 김동건 회장이 제5회 전남4-H대상 청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학생 4-H 회원 및 청년 4-H 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흥군수 김성은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장이 전남4-H 대상 청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장흥군 4-H연합회가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이끄는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건 장흥군4-H연합회장은 “이번 수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흥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업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자랑스러운 4-H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4-H연합회는 6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정남진 물축제 봉사활동, 청년 창업 홍보관 운영, 사랑의 쌀 기부 등 지역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하며 농심 함양 과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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