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북구 박철민 기자]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은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북구청의 부실한 안전망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전반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구정질문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심야 귀가 안전 동행 서비스 중단 문제 ▲운암산 산불 피해 복구 ▲운암산 맨발 산책로 안전 등 생활 안전망 강화 방안을 다루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및 실무자 업무환경 조성의 필요성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향과 차별화된 지원책에 대한 제언도 포함되었다.

특히, 황 의원은 운암산 산불 피해와 관련해 복구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맨발로 산책로는 안전을 위해 토사 유실 방지와 시설 보강도 강조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북구청은 본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고민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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