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진도 박동권 허범술 기자]NH농협 진도군지부(지부장 김효영)와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미)는 지난 7일 진도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효영 농협 진도군지부장을 비롯한 김미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김덕용 진도초등학교 교장 및 학생자치회 등 약 30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홍보했다.

또한, 진도교육지원청과 농협 진도군지부는 진도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보배로운 진도인 육성 및 교육발전,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 등 교육 발전 및 쌀 소비 증대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효영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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