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작가의 생활시
광양 막걸리
광양 112 자전거 봉사대
당근 김밥
[퍼스트뉴스= 전남광양 이승찬 기자] 이번 신간은 늦가을 출간예정으로 김민서 시인은 출간준비에 한참 열심인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신간에는 우리 생활에서의 느낌을 표현할수 있는것을 어렵지 않게 시로써 표현해 화제를 받고있다.
그 대표적인 시로 "광양 112 자전거 봉사대 와 당근 김밥"외 다수이다.
- 광양 112 자전거 봉사대 -
오늘 하루
각자의 지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준비물처럼
고운 마음 하나
챙겨 들고서
마음과
사랑을 나누고
아픔을 보듬어 주려
하나가 된 마음으로 모였다
빗방울 모여
큰 강물이 되고
큰 바닷물이 되듯
똘똘 뭉친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어두운
구석구석 등불이 되고
나눔을 채워가고
사랑을 알게 하고
회망을 안겨주며
어둠 속에서
새벽을 손꼽아 기다리는
간절함처럼
이 세상
모든 이에게
희망이 되고 싶은
날개 없는 천사들
우리는
광양 112 자전거 봉사대!!!
- 김민서 -
김민서 시인은 본 퍼스트 뉴스(기동취재부장 이승찬) 와 "광양 112 자전거 봉사대"라는 생활시를 쓰게된 동기를 이야기 하던중 지난 2023년 5월에 출판한 "가볍게살아도 나쁠건없더라"에서 광양 막걸리에 관한 시를 보셨던 "광양 112 자전거봉사대 성경환 대장"이 부러움을 표현해주셔서 누군가가 시인의 시를 보고 행복해한다면 그 자체가 "시"라는 생각이 들어 생활시를 생각하며 쓰게되었다고 웃으며 말 했다.
지난해 출간한 "가볍게살아도 나쁠건 없더라"에서와 이번 늦가을에 출간할 시집에서 처럼 앞으로도 생활시를 출간때마다 쓰고 싶다고 표현했다.
한편 김민서 시인의 시집에 "광양 막걸리 와 광양 112 자전거 봉사대 그리고 당근 김밥"라는 생활시 3편이 굳건히 자리를 선점하게되어 광양막걸리 김종현 대표와 성경환 대장이 김민서 기쁨 마음으로 작가의 홍보대사가 되야겠다고 미소지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