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부터 10월24일까지 총 38강 교육 시행
마을에서 육성한 환경실천 전문 활동가 강사진으로 구성
마을에서 육성한 환경실천 전문 활동가 강사진으로 구성
[퍼스트뉴스=광주북구 박철민 기자] (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학교 안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월 2일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총 38강에 걸쳐 북구 4개 초등학교(광주중흥초, 광주동초, 삼각초, 신용초) 46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리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리더 교육’은 마을에서 육성한 환경 실천 강사진(중흥동 김연희, 운암1동 배미선, 최경화, 삼각동 김미란)과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대표 허승희) 협업으로 공통 교육 교재를 개발하여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 교육 및 자원순환을 통한 사회적 경제활동’, ‘올바른 비·헹·분·섞 활동 및 환경일지 작성’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리더 교육’은 어린이들이 학교 안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우고 실천하는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환경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필수적으로, 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을과 함께 미래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