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견학…학생들의 실무 역량 제고 노력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이하 도립대) 스마트팜학과가 미래 농업 기술과 동향을 살피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8일 도립대에 따르면 스마트팜학과는 김태원 교수 인솔로 지난 5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찾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국내 최대 농업 박람회 견학을 통해 농업의 미래를 살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는 스마트팜,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300개 이상 기업과 50개 이상 공공기관 등이 참여,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과 최신 농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며 학업 및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스마트팜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기회를 탐색했다.
학생들은 “컨퍼런스와 관람 부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견학은 학업과 진로 탐색에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태원 교수는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하고, 스마트팜 분야에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견학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