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28일 광산구 수완동에 위치한 수완고등학교(교장 정종재)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1,00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정종재 교장, 박흥식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등 교직원 및 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광주쌀로 만든 주먹밥과 쌀음료, 생수 등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아침식사가 하루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식사이며, 규칙적인 아침식사가 학습능력 향상과 신체건강 유지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아침밥 먹기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정종재 교장은 “학생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학업 성취도와 전반적인 학교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으며,

이현호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밥 먹기를 적극 실천하여 더 건강하고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쌀을 포함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아침식사로 농업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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