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장성 김유근 기자]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이 농산물 판매액 1억원을 달성했다.
2023년 4월 문을 연 장성몰은 외부업체에 위탁 운영되었고 작년 기준 회원수 1400여명, 매출액 6,000만원으로 저조한 성적을 냈었다.
2024년부터 장성군이 설립한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위탁운영을 시작하였고 위탁 5개월 만에 회원수 3100여명, 농산물 판매액 1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농산물의 90%이상이 장성군이 아닌 전국으로 판매가 되어 장성군 우수 농산물의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조계사, 마사회, 봉은사 등 전국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각종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장성몰을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
직거래 장터와 장성몰을 담당하는 장성군 농업유통과 유통담당 전오성팀장은 농산물유통 전문가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장성군우수농산물의 판로처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강노 센터장은 재단이 농민들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족한 상품군을 보강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농특산물 제공하여 대한민국 대표 로컬푸드 온라인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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