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 돌입
광명소방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체제 돌입
  • 박학송 기자
  • 승인 2024.05.14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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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관련 단체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발생 위험 증가!
광명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돌입

[퍼스트뉴스=경기 박학송 기자] 광명소방서는 오는 51418시부터 516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 고정배치와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 활동 산불 예방을 위한 쓰레기 소각 금지 조치 및 단속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 화재 예방·대비·긴급대응 체계의 강화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의 경우 다양한 행사로 화기사용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위험이 높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이 높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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