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와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은 10일 북구 용강동에 위치한 북광주농협 관내 딸기 재배농가에서 어린이 딸기 수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구상봉 조합장과 건국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주 대표 딸기 브랜드인 ‘오매 지산딸기’의 생산과 유통 과정이 담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하우스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어린이들은 농촌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해보고 맛보며 흥미로운 체험을 이어갔으며, 도시생활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현호 본부장은 “딸기 수확 체험을 통해 농산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어린 아이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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