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순천 이현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3일 14시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순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단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에는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수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 및 직원 표창,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해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혔다.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은 “올 한 해 사고 없이 일자리가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남 노인복지과장은 “향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니어클럽은 2022년 공익활동 8개 사업 1189명, 시장형 8개 사업 90명, 사회서비스형 221명, 취업알선형 30명으로 총 153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하고 알찬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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