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노을대교 4차선 확장돼야”
심덕섭 고창군수 “노을대교 4차선 확장돼야”
  • 고재승 기자
  • 승인 2022.11.01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덕섭 군수, 11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노을대교 관련, 4차선 확장 필요성 강조
심덕섭 고창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퍼스트뉴스=전북고창 고재승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품질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을대교 계획이 왕복 4차선으로 변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1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철근 등 자재비 상승의 여파로 노을대교 건설공사가 3번이나 유찰되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 하다공사금액을 찔끔찔끔 올려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애초에 대승적으로 4차선 확장으로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창 동호항과 부안 변산을 잇는 노을대교는 차량 통행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육지부 6.18가 사업대상에서 제척되고, 차로도 편도 1차로(왕복 2차로)로 좁혀졌다. 장기적인 교통 및 관광 수요를 감안할 때 턱없이 비좁다.

심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과 노을을 상품화 하고 노을대교가 갖고 있는 잠재적, 경제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4차선 확장이 절실하다인근 부안군과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4차선 계획변경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간부회의에서 심 군수는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의 철저한 준비,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애도기간 동참 등을 지시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