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성보존회·경제살리기여성회 지난 22일 전북도청 찾아 리플렛 등 홍보
고창군 거리 곳곳에 가로기 내걸리고, 읍성 부스 공사 등 분위기 무르익어
‘전국 최고의 민속축제’, ‘답성놀이·강강수월래 등 사진작가들이 가장 기대하는 축제’
고창군 거리 곳곳에 가로기 내걸리고, 읍성 부스 공사 등 분위기 무르익어
‘전국 최고의 민속축제’, ‘답성놀이·강강수월래 등 사진작가들이 가장 기대하는 축제’
‘제49회 고창모양성제’ 개막이 일주일여를 남겨둔 가운데 축제 분위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23일 (사)고창모양성보존회는 경제살리기여성회 회원 등과 함께 전주시 등을 찾아 적극적인 활동활동을 펼쳤다. 도청 등을 방문해 행사 일정이 담긴 리플릿과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기념품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다중 밀집 지역에 방문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고창읍 거리 곳곳에서도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가로기가 내걸리고, 읍성에는 체험·먹거리부스가 만들어지고 있다.
올해로 마흔아홉번째를 맞은 모양성제는 오는 30일 거리퍼레이드(개막출정식)를 시작으로 닷새간 주‧야간 답성놀이 및 강강술래, 모양성을 사수하라(공성전), 모양성 달빛극장, 야간경관조명(유등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
모양성 보존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 풍성한 즐거움을 줄 ‘제49회 고창모양성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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