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제13회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맹활약
광주체육중, ‘제13회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맹활약
  • 이병수 기자
  • 승인 2021.06.16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3·은1·동2 획득,2학년들의 반란, 이재혁·박인성·이태양 우승
광주체육중 학생들  ‘제13회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활약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체육중이 11~15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제13회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6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16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대회 1일째 남자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92kg 경기에서 2학년 이재혁 선수가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선수를 압도했다. 결승전에서 엉치걸이와 업어넘기기로 상대를 제압 후 그라운드 연결기술로 8대0 테크니컬폴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혁 선수는 남자 중등부 자유형 92kg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2일째 남자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71kg 경기에서는 3학년 강윤구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째 남자 중등부 자유형 45kg 경기에 출전한 2학년 박인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시합 정면태클로 4점 획득 후 그라운드 포지션에서 그라운드 옆굴리기 2점 획득 후 폴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4일째 남자 중등부 자유형 42kg 경기에 출전한 2학년 이태양 선수는 결승전에서 2라운드 10대9로 상태로 3초 남겨두고 태클 2점으로 역전을 하며 우승했다. 남자 중등부 자유형 80kg 경기에 출전한 3학년 최성식 선수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중 김제안 교장은 “훈련 시간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레슬링부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금메달도 중요하지만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면 우리 모두가 금메달리스트이고, 광주체육중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핵심 기초학력 정착을 통한 창의력 신장에도 힘 쓰고 있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