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IoT 설비연동 전장설계 및 제어과정 운영
[퍼스트뉴스=천안 배상진 기자] 천안시가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지역 내 기업이 원하는 지역인재를 육성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 매칭 해결에 나선다.
천안시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으로 ‘스마트공장 IoT 설비연동 전장설계 및 제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천안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과 ㈜패커드코리아 등 11개 채용약정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하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6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교육을 운영하고 채용약정 기업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로 고졸, 대졸 미취업자 또는 천안시 소재의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예정자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6월 18일까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koami-v.or.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589-4456, 4452)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재순 기업지원과장은 “산업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기업에는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관내 기업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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