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진도 차행운기자]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 소득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강소농 교육생’을 오는 19일(금)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은 작은 경영규모지만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463명을 육성해 왔으며, 올해는 20~30명의 신규 강소농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농업인은 경영 개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경영 설계화 등을 위한 교육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자율 농업경영체로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업인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진도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우편, 팩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팀(061-540-6114).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가를 육성·발굴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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