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25일 광주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회장 장세득) 이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 사업결산보고와 2021년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와 미세먼지 예방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가 진행되었다.
강형구 본부장은 “농업의 현장에서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가주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득 회장은 “올해도 농촌 지역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 사랑의 꾸러미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보전에도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순수영농에 종사하는 농가 주부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단체다. 이 가운데 광주시연합회는 13개 분회와 600여명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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