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기능사, 장애인활동지원사 4개 과정 -
지역 인력수요 조사를 통해 재취업 가능성 높여 -
지역 인력수요 조사를 통해 재취업 가능성 높여 -
[퍼스트뉴스=곡성 고재승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이나 창업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3월 2일부터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기능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과정으로 지역민들의 수요를 조사해 과목을 결정했다. 대부분 취업이나 창업이 용이한 과목이다.
교육에는 총 23명(요양 16명, 조리 3명, 장애인활동 2명, 간호조무 2명)이 참여한다. 교육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도비와 군비로 최대 60%까지 지원된다. 곡성군은 교육생들이 일정 기간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해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교육과 취업지원이 단순한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재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공을 들였다. 향후 지역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른 과정도 신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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