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안전관리 높은 평가 받아 선정
[퍼스트뉴스=이청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가 우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에 ‘안전관리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건축 등 안전관리분야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시설을 선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등 27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6개월여 동안 1·2차 교차점검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을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했다.
전날 진행된 수여식으로 시설안전인증 수여기관은 ▲롯데백화점 안산점 ▲롯데마트 안산점 ▲홈플러스 고잔점 ▲세화병원 ▲단원병원 ▲이마트 고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등 총 7개소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안전인증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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