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개 취·창업 프로그램 및 상담 제공
[퍼스트뉴스=전남여수 최용원 기자] ‘2024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6일 ‘일과 시민’을 주제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현장 채용의 기회와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여수전남병원과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호텔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등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채용관, 취업 정보관을 통해 기관 정보와 취·창업 상담, 직업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50여 개의 부스에서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을 위한 이미지 만들기,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관내 사회적기업인 ‘㈜쿠키아’ 김명신 대표와 ‘여수야미’ 박경하 대표, 테크니션 스쿨을 졸업한 여수국가산단 현직자 정현수의 취·창업 성공사례 발표와 취·창업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가 조금 더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