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채아 기자] 전남대가 주관하는 반도체공동연구소가 지역 고고생을 대상으로 AI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광주·전남반도체공동연구소(소장 이준기 전남대 교수)는 선도학교로 선정된 광주공고 학생 10명을 2025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보내 AI반도체 기술을 탐방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AI반도체 분야의 글로벌마인드를 갖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들 고교생은 영어 회화와 반도체 전공 심화 교육은 물론,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에너지융복합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의 클린룸에서 반도체 장비에 대한 공정 실습까지 마쳤다.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공모사업에 지난해 전남대를 주관으로 하는 광주전남지역연합대학이 최종 선정되며 지역 반도체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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