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 자매결연 35주년 맞아 ‘수원-아사히카와의 날’
아사히카와, 자매결연 35주년 맞아 ‘수원-아사히카와의 날’
  • 정기현 기자
  • 승인 2024.10.10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아사히카와시 대표단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 방문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마즈 히로스케 아사히키와시장,
후쿠이 히데오 아사히카와시의회 의장, 아사히카와 방문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퍼스트뉴스=경기수원 정기현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일본 아사히카와시와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수원-아사히카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마즈 히로스케 아사히키와시장, 후쿠이 히데오 아사히카와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 15, 민간교류단체를 비롯한 아사히카와 시민 85명 등 총 100명의 아사히카와시 방문단이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을 방문했고, 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원-아사히카와의 날행사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1989년 자매결연한 아사히카와는 수원시의 오랜 벗으로, 우리는 어려울 때 서로 돕고, 기쁨은 함께 나눌 수 있는 친밀한 사이라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수원시와 아사히카와가 한층 성장한 동반자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마즈 히로스케 아사히카와시장은 답사에서 아사히카와 방문단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지난 35년 동안 활발하게 교류해 왔는데, 앞으로도 두 도시 시민이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두 도시 친선협회, 수원-아사히카와 시민교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과 이마즈 히로스케 시장은 서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증은 양 도시 의회 의장에게도 수여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