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북영주 정영섭 기자] 대백마트 영주점(대표 권태엽)는 초복을 맞이해 12일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보양식인 삼계탕 300팩(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대백마트 영주점은 폭우 및 무더위에 피해를 받은 취약 계층에게 보양식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초복맞이 삼계탕을 기부하고 있다.

권태엽 대표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한 피해와, 무더위로 지친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힘을 주기 위해 삼계탕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대백마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삼계탕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백마트 권태엽 대표는 삼계탕 나눔 외에도 성금 기탁, 손소독제 지원, 설맞이 떡국떡 기부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해…나눔 통한 이웃사랑 실천

정영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