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하남 정기현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지난 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하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단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미사거리도우미, 주정차도우미와 시장형 사업단 봄날 총 7개의 사업단 참여자 424명와 문화체험활동으로 아트필드 <청 with 오정해> 공연관람을 진행했다.
공연 아트필드 <청 with 오정해>는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와 새로 태어난 희망의 대한민국을 표현한 작품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서로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린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 창작 뮤지컬로 어르신들께 지난 100년의 역사 속 그 고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준비되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여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당당하게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지난 세월 노력과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조○철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를 하면서 동료를 만나고 우리 하남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매년 좋은 기획을 해주는 복지관과 하남시에 감사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2주년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일자리 활동을 통해 함께 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이루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하남시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하남시 어르신들께 좋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느낍니다.”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어르신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보다 행복한 노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