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경기의왕 정기현 기자]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이 지난 29~30일 가평볼링장에서 진행된 ‘2024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남·여초등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개인종합(정세명) 2위, 여자초등부 개인종합(김서진) 3위, 남자초등부 3인조(정세명, 유지웅, 박채완) 2위, 여자초등부 3인조(황금별, 손예원, 김서진) 1위를 거두며 초등부 단체전을 석권했다.
진행된 남자초등부 3인조 전에서는 가평GSC(조석현, 정민찬, 이민홍)가 합계 2,135점(평균 177.9)으로 1위, 의왕GSC(정세명, 유지웅, 박채완)가 2,127점(평균 177.3)으로 1위와 8핀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여자초등부 3인조에서는 의왕GSC(황금별, 손예원, 김서진)가 합계 1,974점(평균 164.5)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하남GSC(정보경, 장이지효, 정한비)가 1,959점(평균 163.3)으로 2위, 광남초(김채민, 박하은, 김세림)가 1,916점(평균 159.7)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과 3인조 종합 점수를 합산한 개인종합 시상에서는 의왕GSC(정세명)이 개인종합 2위를 확정지었으며, 의왕GSC(김서진)은 3위를 차지했다.
김수림 감독은 “그간 선수들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거두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 G-스포츠클럽 볼링선수들과 함께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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