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전 성심당과 예산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찾아 산업체 현장 경험 공유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재학생들의 현장 감각 향상을 위한 교외 교육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대전 성심당과 예산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을 찾아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실질적인 견학 및 체험,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업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심당과 더본 코리아는 호텔조리제빵학과 가족회사로, 다수 졸업생의 취업처로 꼽히고 있다.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들은 해당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문화와 현장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테라스키친에서 식사를 하며 현장 질의응답을 병행했다.
재학생들은 “캠퍼스를 벗어나 현장을 방문, 선배님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니 실제 산업체 정보를 알게됐다”며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교외 교육을 통해 이론에서 배울 수 없는 산업체 정보 및 외식산업의 현장 실무를 경험했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런 자를 f 자주 만들어 전공지식을 함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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