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기부자·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후원
[퍼스트뉴스=광주동구 한흥원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은 성탄절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30세대를 대상으로 케이크와 패딩 점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과 11월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기부금 3백만 원과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회원들의 후원(패딩 점퍼 30벌)으로 마련됐다.
지원1동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받은 기부금 3백만 원을 관내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치킨을 전달한 바 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 실천을 해주는 분들의 온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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