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주시지부, 목욕‧이‧미용‧세탁협회, 영주온천랜드 어르신 복지위해 뜻 모아
[퍼스트뉴스=경북영주 정영섭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노인건강증진비 지원 사업 바우처카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주시, NH농협은행 영주시지부, 한국목욕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영주시지부,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도지회 영주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영주시지부, 한국세탁업중앙회 대구경북통합지회 영주시지부, 영주온천랜드가 참여해 노인건강증진비 지원 사업 바우처카드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서 시와 NH농협은 노인건강증진비 지원사업 바우처카드 시스템 구축 및 카드 운영 방안에 대해 협약했고, 참여 기관은 어르신 건강증진 카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및 협조사항에 대해 협약했다.
노인건강증진비 지원 사업은 영주시 대표 노인복지사업으로 2002년 10월경북 최초 노인목욕권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어르신 건강증진카드로 변경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만70세 이상 주민으로 지원금액은 반기별 42,000원이 자동 충전되며,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 이·미용, 세탁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의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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