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홍보 콘텐츠 2661건 생산…“도민 리포터 노고 격려”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가 ‘2022 도민리포터 연찬회’를 개최, ‘충남의 멋’을 전국에 알린 도민 리포터를 시상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리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2 도민리포터 성과 전시전 관람, 퍼실리테이션, 2022 도민리포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도민리포터는 2661건의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을 생산했으며, 도는 이를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블로그, 도정신문을 통해 소개하고 활용했다.
이날 최우수 도민리포터에는 도민리포터 조성임씨, 우수 도민리포터 영상부문에는 유태영 씨, 우수 도민리포터 사진부문에 박상현 씨를 각각 선정·시상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도민리포터 월별 활동인원 및 콘텐츠 등 활동을 볼 수 있는 부스와 도민리포터들이 다녀간 지역을 직접 깃발을 꽂아 지도를 완성하는 발자취 지도 코너가 마련됐다.
조일교 공보관은 이 자리에서 “연찬회는 도의 정책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데 앞장선 도민리포터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리포터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블로그 기자단, 인터넷 방송 명예 브이제이(VJ), 도정신문 명예기자단 등을 통합해 출범한 민간 홍보단으로, 도내 역사·문화·관광·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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