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빙 업무담당자 연수...체계적 재난관리 기대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다양한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해 운영, 체계적인 재난관리가 기대된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함께하는 이번 계획에는▲우선순위 핵심업무 선정 ▲핵심업무 지속을 위한 인력 운영 ▲비상조직 구성 및 비상연락망 운영 ▲ 기능연속성 실행 절차 ▲개선 및 유지관리·교육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도교육청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의견 수렴과 업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문 안전총괄과장은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의 체계적인 재난관리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수립된 계획에 따라 주요 핵심기능이 중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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