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이현연 기자] 여수시세계평화여성연합(회장 김선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 12~13일 다문화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해드림'이라는 프로그램을 연등동의 국제 해양평화센터에서 가졌다.
현 세계일보 편집국 통합관리팀장인 조형국 철학박사는 '신통일한국 비전과 도전'과 '유엔과 함께 한반도 평화로'라는 두 강좌를 통해 "통일교육을 받는 우리들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이 행사의 참석자들에게 던졌다.
다음날 일정으로 부산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고 자유와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위해 참전했다가 돌아가신 유엔군의 묘지를 참배하며 고귀한 희생의 넋을 기렸다.
다가오는 28일에는 전국의 세계평화여성연합지부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 공원이나 충혼탑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지부에서는 화장동에 위치한 순국장병 국군묘지를 찾아가 참배와 헌화, 묘비닦기와 주변정리의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Tag
##여수시세계평화여성연합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